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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지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3초만 메모를 하자

by 행복한 엔젤 201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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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지혜/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3초만 메모를 하자

 

 

3초의 지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3초만 메모를 하자

 

 

사람은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다. 사람이 기억력은 컴퓨터와는 달라서 한 번 입력된 것이 그대로 보존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망각하게 돼 있다. 그래서 메모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길을 가다가, 친구와 토론을 하다가, 산책을 하다가 어떤 아이디어가 생각났다면 메모를 해야 된다. 비록 당장은 그 메모가 어떻게 쓰일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귀중한 보물이 될 수도 있다. 사업이나 직장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는 기록광들이었다. 기록 없이 성공한 예는 없다. 발명왕 에디슨, 링컨, 슈베르트 모두가 기록광이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배가 고프면 무엇을 찾을까? 먹을 것을 찾게 된다.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사용하고, 그 사용 과정에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그 메모지에 적힌 아이디어를 연구하게 된다.

 

처음에는 메모하는 습관이 매우 불편하겠지만 며칠, 몇 주를 실행하다보면 몸에 익는다. 단지 몸에 메모가 익었다고 좋은 것일까라고 의문을 갖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은 한번 어릴 때 보았던 콩나물시루를 생각해보기 바란다. 밑에 구멍이 뚫린 시루 밑바닥에 짚을 깔고 그 위에 콩을 놓고, 매일 물을 부어가면서 콩나물을 키우는 것을 보았다면 콩나물시루에 매일 아침저녁으로 한 양동이씩 물을 주면, 그 한 양동이의 물은 전부 시루 밑으로 새어 나가버리지만 그래도 콩나물은 자란다는 것을 알 것이다.

 

 

메모하는 습관은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는 것과 같다. 당장은 그 효과가 눈에 띄지 않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사고의 폭과 다양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다. 시루에 물을 붓는 것이 메모하는 것이라면, 사고의 폭과 다양성은 콩나물이 자라듯이 향상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메모만 한다고 해서 사고가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메모한 노트를 들춰보며 새로운 생각을 덧붙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런 메모에는 다양한 것을 적게된다. 그중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일일이 적어둔다면 자신의 내부에서 의욕이 솟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자신이 뭐가 되고 싶은지 마음속으로 잘 알고 있더라도 적어놓으면 그 농도가 훨씬 더 선명해진다. 글로 내용을 쓰면 뇌에도 그만큼 잘 입력되기 때문이다.

 

 

메모를 처음 시작할 때는 그동안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는게 좋다. 적어 놓은 노트가 손이 잘 닿는 곳에 놔두고 생각나는 게 있을 때마다 적는다. 그리고 평생 가깝게 지내고 싶은 사람들의 이름을 써보는 것도 좋다. 이런 메모의 힘은 종이에 글씨로 남기면 목표에는 힘이 실리고, 되풀이해서 적을 때마다 힘은 자꾸 보태진다. 의욕을 가장 강력하게 북돋우는 것은 바로 자신의 글이다. 메모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메모를 보고 의욕을 북돋우는 법도 곧 배우게 될 것이다.

 

처음 메모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도 3초를 조금 넘지 않을 것이다. 3초의 메모가 위대한 인간을 만든다. 큰 성공을 만든다.

 

[출처=세상을 보는 3초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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