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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지혜] 삶이 지루할 때 되고 싶은 것을 3초만 상상하자

by 행복한 엔젤 2017.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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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지혜/삶이 지루할 때 되고 싶은 것을 3초만 상상하자

 

 

3초의 지혜

삶이 지루할 때 되고 싶은 것을 3초만 상상하자

 

 

흐르는 한강을 보면 멈춘 듯이 흐르고, 흐르는 듯이 고여있다. 흐르지 않는 물은 썩게 되고, 머물지 않는 물은 강을 이룰 수 없다. 멈춘 듯이 흐르고, 흐르면서 멈추는 것이 삶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한강물이 멈춘 듯이 그제와 어제가 같고, 어제와 오늘이 같아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늘 고단하여 지루한 삶에 감식초와 설탕을 듬뿍 넣고 버무린 무채 요리처럼 입맛을 확 당길 만한 상상을 해본다. 또한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가루를 뿌릴까 레몬가루를 뿌려 먹을까를 고민하는 것처럼 하루하루를 고르는 시간만큼 행복한 시간도 없을 것이다.

 

 

이런저런 상상을 하다보면 하루가 짧다. 그렇지만 이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상에 얽매여 산다는 것이 얼마나 답답하고 슬픈 일인지 모른다. 매일 똑같은 나날을 보낸다는 것은 꿈을 잃어버린다는 것이 아닐까? 꿈이 없는 미래는 너무나 지루하다. 이런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만의 세계를 향한 첫걸음은 아침에 눈을 뜰 구실, 그러니까 사는 목적을 만드는 것이다.

 

이건 지금 당장 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런 꿈도 없고 희망도 없는 사람의 삶보다 활력있는 삶을 살려면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겨야 하는 책 한 권이라고 할 수 있는 꿈을 꾸는 것이다. 이런 꿈을 꾸는 것은 차일피일 미룰 일이 아니다. 원하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 목적은 바꿀 수는 있지만, 꿈은 한시도 없어선 안 된다. 꿈을 가지면 얼마나 힘이 샘솟는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삶이 지루하다고 느낄 때 청운의 꿈을 하늘을 보며 3초만 그려보자. 비록 그 꿈이 조금 멀다 싶다가도 삶은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1972년 미국 올림픽 10,000m 달릭 선수였던 재프 갤러웨이는 이렇게 말했다. "우선 당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그 문제가 해결되면 멀지 않은 장래에 당신은 달리기를 참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트레이닝복을 급히 입고 망설임 없이 문 밖을 나서게 될 것입니다. 달리기는 당신에게 평안함을 줄 것입니다. 이쯤 되면 당신은 평생 동안 달리기를 사랑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달리기가 이렇게 쉽다면 모든 이들은 달리기를 했을 것입니다."

 

 

인생은 종종 마라톤에 비유된다. 끝이 없을 것 같은 삶과 한없이 지루할 것 같은 달리기를 제프 갤러웨이가 한 말처럼 사랑할 수 있다. 이렇게 사랑하게 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며, 이 쉽지 않은 것을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은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다. 그럼 아무리 지루할 것 같은 달리기도 지루하지 않게 되는 것처럼 자신의 삶도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자신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자료출처=세상을 보는 3초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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