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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지혜] 늦었다고 생각할 때 시작하는 용기에 대해 3초만 생각하자

by 행복한 엔젤 201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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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지혜/늦었다고 생각할 때 시작하는 용기에 대해 3초만 생각하자

 

 

3초의 지혜

늦었다고 생각할 때 시작하는 용기에 대해 3초만 생각하자

 

 

뭔가에 도전하려고 하다가 몇 번 틀어지면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사실 성공했다면 무슨 말이 필요할까? 사람이 하는 일이란 게 자신의 뜻에 상관없이 뒤틀리고 엇나가기 일쑤다. 또한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환경이 그렇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한 것은 중요하지 않다. 다시 도전할 마음을 상실한 것이 더 큰 문제다.

 

많은 사람들은 이럴 때 "이제는 너무 늦었어!"라고 자신과 세상을 원망하며 자포자기를 한다.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지금 늦었다고 생각되어질 때 출발하면 된다. 도전하면 된다. 다시 일어서면 된다. 인생에서 늦은 것이란 없다. 단지 조금 지연되었을 뿐이다.

 

조금 지연된 것인데 선뜻 나서기를 주저하거나 포기를 생각하고 있다면 더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망설이지 말고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결행의 적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아무리 해도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에게는 위안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인생 칠십 고래희(人生 七十 古來稀)'라는 말이 있다. 이 뜻은 인생 칠십이 드물어서 고희가 되면 아주 즐겁다는 뜻이다. 세상이 바뀌어서 요즘은 인생은 예순부터라고 한다. 하여튼 요즘도 고희라는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니다. 이렇게 많은 나이를 먹고도 도전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

 

 

올해 일흔두 살이 되신 어느 할아버지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학교라곤 다녀보지도 못한 채, 농사일을 하면서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는 서울로 올라와 막노동을 하며 지내다보니, 어느덧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항상 배우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던 할아버지는 평생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로 용기를 내어 배움의 길에 뛰어들었다. 그리고는 뒤늦게 향학열을 불태웠다. 마침내 할아버지는 중입·고입은 물론 대입 검정고시까지 차례로 정복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어쩌면 할아버지의 나이가 인생을 정리할 시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삶이기에 그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위해 과감히 돛을 올렸던 것이다. 이 할아버지야말로 '영원한 청년'이다.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청년이다. 나이는 수치에 불과하다. 수치가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에 늦었다고 생각이 드는 지금 출발하는 것이다.

 

인공심장을 발명한 로버트 자빅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생각을 바꾸고 두뇌를 개발하라. 그리고 열심히 사용하라. 두뇌를 많이 사용할수록 당신의 인생은 풍요로워지고 세상의 진리도 이해하게 된다. 당신의 삶이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진정 아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은 끝없이 도전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끝없이 도전하는 정신을 소유한 사람은 언제나 청년이다. 청년은 도전이다. 아직 목숨이 붙어 있는 사람은 모든 기회의 도전에 늦지 않았다.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사람만이 모든 기회에 늦은 사람이다.

 

[출처=세상을 보는 3초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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