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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열이 잘 나는 것은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갓난아기나 어린아이가 갑작스럽게 열이 나는 경우는 대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긴 경우일 수 있으므로 상태를 잘 파악하여 안심해도 되는지 병원에 가야 하는지를 결정한다.
급히 병원에 가야 할 경우
● 코를 벌렁거리거나 헐떡이며 괴로워한다.
● 불러도 대답이 없고 의식이 가물가물하다.
● 안색이 나쁘고, 안아 주거나 업어서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 반복해서 토하거나 설사를 하고 경련을 일으킨다.
아이들은 체온조절에 미숙하므로 열이 오르면서 안색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 서둘러 병원으로 가야 한다.
좀 더 두고 보아도 좋을 경우
● 평소나 다름없이 잘 먹고 마신다.
● 얼르면 웃고 기분이 좋다.
● 손발을 잘 움직이며 생기가 있다.
● 잠을 잘 잔다.
다음날 진찰받아도 좋은 경우
● 38℃ 정도의 열이 있으며 얼굴이 상기되어 조금 빨갛지만 호흡은 그다지 거칠지 않다.
● 호흡이 조금 빠르지만 괴로워 보이지 않는다.
● 칭얼거릴 때 안아 주거나 업어서 재우면 가라앉는다.
● 열이 계속 오르면서 경련을 일으키지만 1~3분 내에 가라앉으며, 그 뒤에 의식이 제대로 돌아왔다.
출처: 증세별 내몸 내가 쉽게 체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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